수년 전부터 코드명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던 애플의 자율주행 사업부가 최근 리더십에 큰 변화를 겪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전한 바에 따르면 프로젝트 타이탄 엔지니어팀은 애플의 인공지능(AI) 담당 임원인 존 지안난드레아(John Giannandrea)의 휘하로 이동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밥 맨스필드(Bob Mansfield)가 완전히 은퇴하면서 이루어진 개편이다.
애플은 2014년부터 AI 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시간이 지나 프로젝트 인력 감축 같은 변화도 있었지만, 타이탄은 계속 AI를 핵심에 두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 기록을 근거로, 애플이 66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일반 도로에서 자사 기술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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