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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감염병 취약한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 이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일 예배한 것으로 확인된 제주시내 모 교회 출입문에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 뉴시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686명 중 524명이 수도권에서 나온 가운데,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에 의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2월 9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추가 확진자가 제일 많이 나온 것은 종로구 음식점/노래교실 파고타타운이다. 파고다타운은 주로 노년층들이 술을 마시고 유흥을 즐기는 곳으로 알려졌다. 여기에서 2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9명이다. 경기 군포시 제조업체에서는 12월 5일 첫 확진자 발생일 이후 25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 26명을 기록했다.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도 이어졌다. 경기도 고양시 요양원 두 곳에서 한 자릿수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 부평구 요양원에서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27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울산 남구 요양병원은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00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요양병원은 요양보호사, 요양병원 직원, 환자, 가족 등 전방위로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충북 청주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충남 청양군 마을 회관, 대전 유성구 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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