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FDA 화이자 코로나 백신 효과 인정, 긴급사용승인 가능성↑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코로나19 백신이 화요일 열린 미국 식품의약국 자문위원회에서 안정성과 효과성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 뉴시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백신이 이번 목요일에 미국 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 8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악시오스(Axios)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목요일에 열릴 FDA 자문위원회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논하기 앞서 백신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자리였다. 위원회는 화이자 백신이 긴급사용을 위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영국이 해당 백신을 자국민에게 최초로 접종한 날에 발표됐다.

 

위원회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은 인종·연령·민족·확진 경험에 무관하게 안전성과 효과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작용으로는 열·두통·근육통·피로·오한·관절염 등이 나타났으며 2회차 접종보다 1회차 접종 후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55세 이하 접종자에서는 부작용이 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임상시험 중 총 2명의 지원자가 사망했으며, 1명은 기존 앓았던 동맥경화로 인해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접종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백신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 자문위원회는 확실한 면역 효과는 진행 상황을 추가로 더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