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 업체 우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출이 급감하자 자율주행차 개발 사업부를 매각하고있다.
휴스턴크로니클 7일 보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기술 기업 오로라 (Aurora)가 우버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 (Advanced Technologies Group)의 직원과 기술을 인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오로라에 4억 달러를 투자 할 예정이며, 우버 최고경영자 다라 코스로샤히 (Dara Khosrowshahi)는 오로라 이사회에 합류 할 예정이다.
크리스 엄슨 (Chris Urmson) 오로라 최고경영자는 인터뷰에서 거래 후 오로라의 가치는 100억 달러가 될 것이며 우버의 지분은 26 %가 될 것이라고 오로라 밝혔다.
우버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전장보다 1.93% 하락한 53.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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