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승차공유 업체이자 우버의 글로벌 경쟁사인 디디추싱(DiDi Chuxing)이 승차공유 전용 전기차 'D1'을 공개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5일 보도에 따르면 디디추싱 전기차 'D1'은 스마트 스티어링 휠(차량의 바퀴를 움직여 진행 방향을 바꾸는 조형장치), 다양한 터치스크린,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디추싱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와의 제휴를 통해 맞춤형 세단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디디추싱에 따르면, 이 회사는 플랫폼에 약 100만 대의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디디추싱이 "세계 최대 전기차 공유 네트워크"임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디디추싱 플랫폼은 중국 전체 전기차 주행거리의 약 20%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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