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영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은 화이자에 총 4000천만 회분을 주문했으며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이는 영국 전체 인구 6700만 명 가운데 200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백신 출시는 브렉시트 이후의 무역 협정에 있어 영국과 유럽연합(EU)의 협상에서 중대하고도 위험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영국 정부의 비상사태 대책에 따라 브렉시트로 인한 항만 지연을 피하기 위해 백신 수천만 회분의 물량이 군용 항공편을 이용해 영국으로 운송될 수 있다고 일요일 옵저버(Observer)지가 보도했다.
한편, 화이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전장보다 0.62% 오른 40.3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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