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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美 경기 회복 기대·위안화 상승', 1100원 아래로 내려간 환율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일정으로 인해 1시간 지연 개장한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8원 내린 1097.0원에 마감한 가운데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뉴시스

지난 3일 원·달러 환율이 1100원 대 아래로 내려갔다.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세계 시장에서 대표적 안전 자산인 달러보다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원 80전 떨어진 10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달러당 1285.7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3일 1100원 밑으로 떨어지며 17% 넘게 가치가 뛰었다.

 

외환시장에서는 전일 미국 경기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로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상승해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한 위험이 완전히 제거 될 때까지 낮은 수준의 금리와 지속적인 경기부양을 제공하겠다"고 말하기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혔던 국내 기업들이 원화 강세로 또 다른 악재를 만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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