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감사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중국기업의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막을 수 있는 법안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백악관이 수요일 밝혔다.
투자전문매체 베징가(Bezinga) 2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상원을 통과하고 수요일 하원에서 승인된 이 해당 법안은, 알리바바와 테크기업 핀둬둬, 거대 석유기업 페트로차이나 등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경우, 해당 법안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증시에서 퇴출되기 전 3년의 유예기간을 주어 미국 감사 규정을 준수하도록 할 것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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