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도 과거의 영광을 가져다준 내연기관과 작별하고 전기차에 집중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이 2023년 초 폭스바겐 브랜드로 3만 유로(한화 약 4000만원) 미만의 보급형 소형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11월 27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폭스바겐은 내연기관 엔진(ICE) 모델의 단계적 폐지를 통해 전기차 모델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2023년 보급형 전기차 출시는 2021년으로 예정된 ID.5 크로스오버 모델 출시에 이은 것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2023년 중으로 주행거리 700km의 완전 전기 스테이션 왜건 모델 에어로(Aero)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파사트 모델의 유럽 제조시설을 현재의 독일 엠덴 공장에서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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