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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감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 "어린이 코로나19 백신은 수개월 더 걸릴 것"

미 정부 최고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어린이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수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 앤서니 파우치 박사 트위터

비즈니스인사이더 29일 보도에 따르면, 미 정부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NBC의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진행자인 척 토드(Chuck Todd)와의 인터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사용 승인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우치 박사는 1월 이후까지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은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29일 경고했다. 어린이용 백신 개발은 연구자들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성인 대상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금까지의 백신 연구는 주로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효능과 부작용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때, 10대 청소년부터 어린이까지 점차 연령을 낮춰 시험을 확대한다.

 

뉴욕타임스 지난 9월 22일 보도에서 "임상 2상에서 좋은 결과를 냈던 제약사들도 아직 어린이를 위한 시험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은 임상 시작일부터 1년 이상 걸린다"고 지적했다,

 

한편,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의회전문지 더힐이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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