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이 승인을 받으면 초도 물량 공급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표결하고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단이 화요일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폭스뉴스가 전했다.
전문가들은 보건의료 종사자 우선 접종을 제안했다. 그리고 필수 산업 종사자, 특정 질환자,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우선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화요일에 열리는 회의는 CDC가 설립한 예방접종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 회의다. 전문가 패널은 백신 접종 대상과 시기를 권고하는데, 정부는 이 권고안을 거의 항상 준수한다.
화이자와 독일 협력사 바이오엔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제조사들은 최종 승인을 예상하고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물량을 비축하기 시작했는데, 초도 공급은 물량이 부족해 배급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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