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CPU에 직접 보안을 구축하여 전체 공격 벡터를 제거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테크레이더 17일 보도에 따르면, AMD, 인텔, 퀄컴과의 제휴로 개발된 MS 플루톤(Pluton) 프로세서는 암호화 키 보호, 펌웨어 모니터링, 물리 하드웨어 공격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보안 기술은 중앙집중식 플랫폼을 통해 전달 메커니즘을 효율화함으로써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과거에는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으로 알려진 하드웨어 구성 요소가 장치 보안을 유지하고 시스템의 무결성을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사이버범죄자들이 TPM과 CPU 간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인터페이스를 대상으로 이러한 보호를 회피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우려스러운 추세를 염두에 두고, MS는 취약한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배제하고 CPU 자체에 직접 보안을 구축하는 프로세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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