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이더가 17일 보도에 인용한 에릭슨(Ericsson)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개인의 재정 상태에 타격을 주면서 재정적 우선순위와 5G 서비스 적정 요금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슨은 소비자들이 5G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생기면서 5G 네트워크는 2030년까지 31조 달러(23조 파운드) 규모의 소비자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G가 기업과 공공 서비스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릭슨은 강화된 소비자 서비스가 통신사업자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이 5G 서비스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마케팅하는 데 성공한다면, 2030년까지 5G 소비자 시장에서 3조 7000억 달러(한화 약 4000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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