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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화웨이 부사장, 영국 정부에 "통신 장비 금지 풀어달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가 확실해 지면서 화웨이를 향했던 미 정부의 제재의 향방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화웨이 제공

안드로이드센트럴(Androidcentral) 16일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가 현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2020년 대선 패배를 계기로 영국이 통신장비 금지 조치를 재검토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터 장(Victor Zhang) 화웨이 부사장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조치로 영국의 5G 도입이 수년은 후퇴될 것이며 화웨이 백도어가 가진 잠재적 리스크에 대해, 영국은 이미 수년간 화웨이 백도어를 감정했다고 덧붙였다.

 

백도어란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해 컴퓨터의 기능이 무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컴퓨터에 몰래 설치된 통신 연결 기능을 말한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자사 5G 장치에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경쟁국의 민감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는 걸 내세워 화웨이 제재에 나섰다.

 

영국의 화웨이 금지 조치는 미국의 영향력 때문이었지 영국이 독자적으로 채택한 정책이 아니었으며 올해 초 발간된 영국 의회 보고서는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과 결탁했다고 고발했는데, 화웨이는 이 보고서가 사실관계보다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에 응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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