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16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기준 일요일 오후) 스페이스X가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우주 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수송하는 임무를 위해 팔콘9 로켓을 쏘아올렸다. 이로써 미 항공우주국(NASA)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수년간의 유인 우주비행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비행 프로그램은 NASA의 '우주비행사 민간수송'(Commercial Cre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NASA는 이 프로젝트에 따라 우주비행사를 미국 땅에서 ISS로 수송하는 우주비행 시스템을 구축할 민간 기업 두 곳을 선정했다. 우주비행선 크루 드래곤이 플로리다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크루 드래건 발사에 사용된 팔콘9 로켓의 1단 추진체 회수에도 성공했다. 크루 드래곤에 탑승한 4명의 우주비행사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6개월 정도 머무른 후 지구로 복귀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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