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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영국 시민운동단체, 부자나라들이 벌써 화이자 백신 10억 회 분 구매

영국의 시민운동단체 글로벌저스티스나우가 화이자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을 부국들이 대량 구매해 가난한 나라 사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해방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뉴시스

살롱(Salon) 14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시민 운동 단체 글로벌저스티스나우(Global Justice Now)가 부국들의 화이자 백신 대량 구매로 인해 전 세계 인구의 85% 이상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화이자는 2021년 말까지 백신 13억 5000만 회분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 가운데 약 82%인 10억 회분 이상은 이미 부국들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억 회분을 구입한 미국의 경우 5억 회분을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고 있으며, 16일부터 화이자는 영국에도 4천만 회분, 유럽연합에 2억 회분을 판매했고 유럽연합은 1억 회분을 더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글로벌저스티스나우는 화이자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액세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일부 백신 물량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 물량은 화이자가 생산하는 물량의 작은 일부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수십억 명의 사람들은 해당 백신을 접할 수 없게 될 거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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