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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트럼프가 위협한 북극곰 생존, 노르웨이 곰가죽 수입 금지 검토

곰가죽 최다 교역국 노르웨이가 북극곰 개체수 보호를 위해 곰가죽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곰가죽을 제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인 노르웨이가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 보호를 위해 곰가죽 수입을 금지하는 첫번 째 국가가 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비트(The Beet) 10일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곰가죽 수입량이 많은 노르웨이가 곰가죽 수입을 금지하면 다른 국가들에게 북극곰 보호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덜 알려졌지만 북극곰 보호에 거대한 위협은 상업적 곰가죽 교역이다. 자연자원보호국에 따르면, 3만 2350마리의 북극곰이 2001년과 2010년 사이에 국제적으로 교역됐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북극곰을 21세기에 멸종 시킬 것이라고 믿는 가운데, 북극곰 개체 수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단 분석이다. 연구진은 온도 상승과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의 서식자가 파괴돼, 북극곰이 먹이를 찾을 수 없고 새끼들을 키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

 

북극곰의 서식 환경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더 위험에 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석유 시추를 위해 북극에 진출하고 알래스카의 국립 보존 구역에서 사냥 대회를 용인했다. 인간이 만든 위협에서 북극곰은 시급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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