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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니콜라, 독일서 전기트럭 ‘트레’ 시험 차량 첫 번째 조립 완료

독일 울름에 위치한 이베코 제조 시설에서 조립된 니콜라 전기트럭 '트레' 시제품. / 니콜라 제공

텔레마켓츠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는 9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 16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독일 이베코(Iveco) 제조 시설에서 니콜라 트레(Tre) BEV(전기 배터리 차량·Battery Electric Vehicle) 시험 차량의 첫 번째 조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마크 러셀(Mark Russell) CEO는 "우리는 첫 번째 니콜라 트레 BEV 프로토타입을 조립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으며, 향후 있을 주문 및 이전에 발표한 BEV 트럭 주문에 대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니콜라는 지난 9월 제너럴모터스(GM)과 체결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니콜라는 11월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4.85% 하락한 18.63 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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