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Zoom Video Communications)은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규제기관과의 합의안의 일환으로 새로운 정보 보안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고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가 9일 밝혔다. 실리콘밸리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FTC 소비자 보호국의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국장은 "줌의 보안 관행은 회사가 약속한 바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나 줌의 대변인은 회사의 최우선 과제가 사용자 보안이라고 전했다. 연방통상위원회는 3대 2로 의결하여 이번 합의안을 승인했다. 민주당의 로힛 쇼프라(Rohit Chopra) FTC 위원은 "FTC가 제시한 합의안에는 피해 당사자에 대한 지원, 금전 보상 및 기타 의미있는 책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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