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아이(UPI)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텍(BioNTech)과 제휴를 맺고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화이자의 임원이 미국 정부가 지정한 조정 기관을 거치지 않고 자체 유통망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냐 알콘(Tanya Alcorn) 화이자 글로벌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화이자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력하여 자체 유통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이자는 지난주 BNT162 백신에 대한 후기 임상시험에 4만 2천 명이 넘는 참가자가 거의 모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는 11월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보다 0.11% 하락한 36.1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