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새로운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공개를 앞두고 근본적인 디자인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팍스뉴스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언제쯤 업데이트가 전세계에 공개될 것인지를 묻는 한 팔로워의 질문에 "아마도 한 달 내로"라고 응답했다. 앞서 머스크는 윈도우 라인을 낮추고 캐릭터 라인을 평평하게 만드는 등 몇 가지 '작은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스페이스엑스의 스타쉽과 동일한 종류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예약 건수는 20~75만 건 정도로 추산된다. 테슬라는 11월 3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에서 전일보다 5.84%오른 423.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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