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로봇도 구조조정? 코로나 19 영향 美 월마트 재고조사 로봇 사용 중지

코로나에는 로봇도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마켓워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가 재고 조사용 로빙 로봇 사용 계획을 철회했다. 이는 월마트의 다년간의 로봇 자동화 전략을 역행하는 것이다. 월마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력으로 비슷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통 대기업 월마트가 로봇 전문 기업 보사노바 로보틱스(Bossa Nova Robotics)와 맺은 계약을 종료했다. 보사노바 로보틱스는 지난 5년 동안 약 180 센티미터 높이의 재고 조사 로봇을 공급해왔다. 월마트는 기술이 인건비를 절약하고 재고를 확실히 파악해 판매를 증진하기를 바란다며 투자자와 언론에게 자주 이야기 해왔다.

 

소비자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주문과 배달을 이용하면서, 더 많은 직원이 온라인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진열대를 걸어 다니고 재고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재고 조사 로봇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월마트의 로봇 사용 철회는 재고 조사용 로봇에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의 8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로봇들을 물류배송망에 도입하고 바닥 청소 로봇 같은 시설 운용 로봇에도 많은 투자를 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월마트는 유델브(Udelv)와 제휴해 공공도로를 통한 자율배송도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