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낼셜포스트 1일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가 주력 비디오 게임 '아너오브킹스'(Honor of Kings)가 전세계 일일 실사용자 수 1억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영국 럭셔리 기업 버버리(Burberry)와 제휴를 맺고 다른 장르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텐센트 자회사인 미국 제작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가 제작한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League of Legends: Wild Rift)는 현재 아시아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또한 텐센트는 두 개의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아너오브킹스의 세계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게임에서 두 개의 장르로 확장하는 것이다. 한편, 티미스튜디오는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이소룡 캐릭터도 게임에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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