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이동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5G 시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다에 따르면 지금까지 노키아 전략의 기본 토대가 되었던 '엔드투엔드'(end-to-end·코어망부터 단말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을 노키아가 다루는 전략) 전략의 철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노키아는 높은 5G 기술 개발비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엔드투엔드 메시징 역시 통신사업자들과 이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멀티벤더 접근법에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노키아는 인력 감축과 모바일 네트워크, IP·유선 네트워크, 클라우드·네트워크 서비스, 노키아 테크놀로지라는 4개 사업부를 둘 것이며, 각각은 수평적 고객경험 조직에 맞춰 우선순위를 갖게 될 것이다. 28일 노키아는 핀란드 주식시장에서 전일보다 18.48% 하락한 2.810 유로에 장을 마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