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29일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채널뉴스아시아 29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실적 상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페이스북의 디지털 광고 툴을 사용하는 기업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에 이어 세계 2위 온라인 광고 판매자인 페이스북은 전례없는 광고 보이콧과 코로나19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광고 매출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의 총 매출이 176억 5000만 달러에서 214억 7000만 달러로 증가해 애널리스트 추정치 198억 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월간 실사용자도 27억 4000만명으로 증가해 전망치 27억 명을 웃돌았다. 한편 페이스북은 뉴욕 증권거래소 나스닥에서 전일보다 4.92% 상승한 280.8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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