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가 미국에서 표준 및 프리미엄 요금제의 월 이용료를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매체 29일(현지시간) 씨넷 보도에 따르면,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서비스 표준 구독료는 이전보다 1달러 비싸진 월 14 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다. 4K 해상도와 HDR을 모두 이용할 수있는 프리미엄 구독권은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있는 화면 수가 늘어 났는데, 2달러가 증가한 월 18 달러로 예상된다. 넷플릭스가 마지막으로 가격을 인상 한 것은 2019 년 초. 당시 일반 구독료와 프리미엄 구독료의 월간 요금이 2 달러 올랐다. 한편 29일 넷플릭스는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에서 전일보다 3.70% 오른 504.2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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