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연구진이 물체를 잡는 로봇의 시각정보 이해 및 추론을 돕는 인공지능(AI) 모델 아키텍처 '트랜스포터 네트워크'(Transporter Networks)를 개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트랜스포터 네트워크는 조작할 물체의 3D 모델, 포즈, 유형 등 사전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부분 심도 카메라 데이터에 포함된 정보만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연구진은 트랜스포터 네트워크를 작업당 데모 1개부터 1천 개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데모 데이터세트로 훈련시켰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때문에 로봇 원격조종을 가능하게 하는 유니티(Unity)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해 실험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글(알파벳 class A)는 나스닥에서 5.51% 하락하며 1510.8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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