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포드대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가 노년층에서 고무적인 징후를 보여주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해당 백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5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보호 항체와 T세포 형성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고령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역원성 혈액 검사에서는 18~55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그룹과 마찬가지로 해당 백신이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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