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기업들에 따르면, 9월 초 아동 성상품화 논란이 된 넷플릭스 영화 '큐티스(Cuties)'가 촉발한 보이콧으로 넷플릭스 구독 취소가 800%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 24일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재무책임자 스펜스 노이만(Spence Neumann)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큐티스'를 언급하지 않은 대신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전 세계 가입자 1억 9천 5백만 명이라는 목표 달성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데이터분석기업 안테나는 보이콧 시위가 이어진 9월 전반기 구독 취소가 8월 전체 구독 취소보다 5배나 많았다고 밝혔고 이핏데이터는 9월 취소 건수가 8월 취소 건수의 8배에 달했으며, 이는 "수년간 기록한 취소 건수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고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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