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 지난 5월 조건부 승인을 받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제로 완전히 승인했다. 사이언스얼러트(Sciencealert) 보도에 따르면 주사로 투여되는 렘데시비르는 일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회복 기간 단축에 상대적으로 효과를 보인 초창기 약물 중 하나였으며 체중이 3.5kg 이상인 12세 미만의 소아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 또한 긴급 승인을 받았다. FDA 위원 스티븐 한(Stephen Hahn)은 "FDA는 전례 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속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활용의 속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