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급여로 약 4430만 달러를 지급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의 급여 절반을 클라우드 사업과 팀즈 앱의 성장 등 특정 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급으로 전환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제 나델라 CEO가 받는 보수의 절반은 성과연동 스톡옵션(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 되며, 이사회가 회사의 특정 성과지표를 충족하는지 여부를 판단해 지급한다. 이는 급여의 36%였던 전 회계연도에 비해 증가한 것이며 MS가 경영진의 성과연동 스톡옵션을 결정하는 우선순위에 변화를 준 것이어서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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