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사 그룹이 22일, 미국 주정부와 해외 주요국들이 항공기 승객에 대한 격리 및 여행금지 조치를 출발/도착 시 코로나19 검사로 대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美 상공회의소 등이 포함된 항공사 그룹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18개 주가 도착한 여행객에게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와이의 경우 지난주부터 항공기 승객이 도착하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2주간의 의무 격리를 면제해주기 시작했다. 항공사 그룹은 "계속되는 해외여행 제한과 각기 다른 국가 및 국제 검역정책이 미국 경제의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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