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무인 자율주행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GM의 크루즈가 15일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국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최초로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GM이 과반을 소유하고 혼다와 소프트뱅크 그룹이 투자한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업 드라이버가 탑승한 상태로 180대의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해왔는데, 이번 허가로 5대를 완전 무인 상태로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다.
암만 CEO는 "이는 상용화를 촉진하는 좋은 장려책"이라며, 크루즈가 7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후 "매우 탄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허가를 통해 크루즈 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도로 어느 곳이든 최대 시속 30마일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주야간 모두 운행이 가능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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