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이탈리아 슈퍼컴퓨팅 센터인 시네카 이탈리아 대학 연맹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레오나르도'(Leonardo)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다양한 고성능 컴퓨팅 작업에 약 1만4000개의 엔비디아 A100 GPU를 사용하는데, 이 슈퍼컴은 아토스 불세쿼나 XH2000 슈퍼컴퓨터 노드를 기반으로 하며, 각각의 노드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1개와 엔비디아 A100 GPU 4개가 탑재되고 멜라녹스(Mellanox) HDR 200Gb/s 인피니밴드 카드로 연결된다.
1만4000개의 엔비디아 A100 GPU는 최대 8.736 FP16 엑사플롭스(구조적 성김 상태에서 GPU당 624테라플롭스×1만4000)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데, 이안 벅 엔비디아 부사장 겸 가속컴퓨팅 총괄은 "오늘날 최첨단 슈퍼컴퓨터가 과학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려면 AI 슈퍼컴퓨터가 되어야 한다"며 "약 1만4000개의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GPU를 탑재한 AI 슈퍼컴퓨터만이 10 엑사플롭스의 AI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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