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20년 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반 수강생 중 유기농업기능사 실기시험 응시자 15명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유기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련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15주에 걸쳐 유기농업 관련 이론과 실습과정 등을 집중 교육했다.
이번 성과는 유기농업을 통해 바르고 정직한 농작물을 기르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열의로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
허남일 기술보급과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운 지식과 영농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교육생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올해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교육을 구성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15년째 지역농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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