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특판행사'에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지역특산품 판매와 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시군이 주관하며, 도내 37개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곶감, 꿀, 밤 등 농특산물과 매실가공품, 재첩국, 부각 등 실속형 특산품을 최대 17%까지 할인 판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화주문, 남도장터, 인빌쇼핑에서 비대면 판매한다.
마을별 특산품은 옥룡 고로쇠마을 '김부각과 김튀각', 옥곡 옥실마을 '대봉곶감', 진상 백학동마을 '꿀과 고사리', 진월 섬진강재첩마을 '재첩국과 산나물', 다압 매화마을 '매실선물과 알밤' 등 총 10종 상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평상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의 구입 비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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