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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맞이 ‘여수 수산물 사주기’ 전개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어류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9~25일까지 30% 저렴한 가격으로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관내 어류양식어가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판매 품목은 반건조 진공포장 상태의 우럭, 참돔으로 시중가격의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유관기관과 단체는 물론 여수산단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수시에서 직접 주문?접수를 받고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주문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수산경영과로 전화(☎061-659-3910~3912) 또는 팩스(061-659-5828)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류양식어가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어가 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여수산단 기업 및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류양식어가 돕기를 위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여수시청, 재향향우회, 해양수산부, 여수산단 등 13개 유관기관ㆍ단체 및 우체국 쇼핑몰 입점 판매와 드라이브 스루, 초ㆍ중?고등학생 가정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10억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어류양식어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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