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9억원 이하...중도금 대출 가능할 듯
GS건설이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 3283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동시분양한다.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다.
DMC센트럴자이는 38~84㎡, 1388가구(일반 463) 규모다. DMC파인시티는 39~84㎡, 1223가구(일반 453)다. DMC아트포레자이는 39~84㎡ 672가구(일반 307)로 조성된다. 수색증산뉴타운에는 3개단지 3283가구의 자이(Xi)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3개 단지의 견본주택은 자이(Xi) 및 각 단지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평면 설명, 청약 자격 요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을 비롯해 견본주택 공간 등을 안내한다. 견본주택 내 비접촉 홍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고객 안심 효과 증대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자이봇에는 터치 모니터가 장착돼 있어 고객이 궁금한 사항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이들 3개 단지는13일 특별공급, 8월 14일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당첨자발표일이 같아 1세대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지별 청약가점 및 커트라인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청약자의 단지별, 주택형별 선호도에 따른 소신 청약이 중요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5일 "DMC센트럴자이 외 2개 단지 모두 입지환경이 우수하고, 전 주택형이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73-2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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