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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여수시,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 총력 “어촌 활력 꿈꾼다”

사진>여수시가 2021 어촌뉴딜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중인 화양면 안정항의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 어촌뉴딜 국비 공모사업에 돌산읍 임포항 등 12개 지구에 약 970억 원의 사업 선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어촌뉴딜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 어항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 개발을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 전국 50곳을 선정하며, 오는 9월 접수해 11월 말까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12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9년 어촌뉴딜 공모에서 전국 70개소 중 돌산읍 죽포항 등 3개소가 선정돼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전국 120개소 중 남면 우학항 등 5개소가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8개 어항에 총 690억 원을 들여 생활 터전을 개선하고 어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개발해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후된 어촌의 정주여건 강화로 어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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