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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1억 지원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모집

삼성전자가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지난 7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C랩을 방문해 임직원들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확보한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300개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4개의 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40개를 육성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아동 두뇌 발달 진단·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두브레인'은 지난 2018년 11월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됐다. 올해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택에서 인지학습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했다.

 

지난해 10월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카운터컬쳐컴퍼니는 실제 아이돌 댄스 안무가로부터 1:1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K-Pop 댄스 트레이닝 서비스 '이디(ED)'를 서비스 중이다. C랩 아웃사이드 선발 후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고, 매출 발생과 함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창업 5년 이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착한 기술로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 간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이 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 투자 유치를 돕는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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