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버스터미널 시설을 임차해 직접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버스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8월 3일부터 온라인상 승차권 예매 등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터미널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광양버스터미널 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부터 광양버스터미널을 시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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