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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8월 이후 전매 가능한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는?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수요는 물론 정부의 규제대책 '풍선효과' 기대감 때문이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지방 중소도시만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그간 지방의 경우 실수요만으로 아파트 청약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고강도 대책이 나오자 풍선효과를 예상하는 전문가도 많아졌다.

 

정부는 5·12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 광역시 내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확대했다. 따라서 오는 8월부터 개정되는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는 셈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27일 "지방 중소도시 내 민간택지의 경우 자금 부담 없이 계약금 정도만 있으면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다 보니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며 "특히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8월 이후에는 이 같은 풍선효과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이후 지방 중소도시 내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로 두산건설은 다음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74~84㎡ 655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천안생활체육공원, 청당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트레이더스(천안아산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희건설은 이달 경북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경산 서희스타힐스' 59~84㎡ 960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정평역과 임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포레나 순천' 84~119㎡ 61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순천동천, 강청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북 포항시 오천읍 일원에 '힐스테이트 포항' 1717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포항~울산 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일만항 배후도로, KTX포항역 등을 통해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냉천, 원동7 근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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