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3선, 경기 화성을)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애플의 협력업체 청정에너지 프로그램을 적극 응원한다"며 애플의 탄소배출'제로' 계획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애플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020년 CEP(Clean Energy Program) 자료를 통해 71개 협력업체로부터 제품생산에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플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들 계획이다. 71개 협력사 중에는 SK하이닉스와 대상에스티 2곳의 국내 협력사가 포함됐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는 우리가 미래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환경보존 활동"이라며 "애플과 같은 글로벌IT 기업이 가진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앞장서 세계 각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입법 활동을 계속해왔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전기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과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포함된' RE100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를 구축하여 애플, 삼성전자 등 여러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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