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에너지신산업·ICT 연관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ICT 기업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 내 소재 사업장 중 에너지신산업·ICT산업에 기반을 두고 경제 및 사회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또한 에너지신산업·ICT관련 기술혁신 중소기업, 벤처기업, 중소·중견기업 확인서 등을 보유하여야 하며, 상시 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기업(최소 5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참여기업에는 신규 채용된 청년 1인당 3개월간 인건비 월 230만 원(수당포함)과 4대보험료를 지원하게 되며, 정규직 전환시 3개월간 인건비 50%와 4대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9일까지이며,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 일자리센터)로 우편접수(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4로 13) 또는 이메일(seotw@jntp.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서류 및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6월 24일 선정되며, 청년 근로자는 6월 25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인·구직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지원을 받아 신규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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