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트로트 부르는 성악가로 인기를 끌며 '미스터트롯 TOP7'까지 올라간 '트바로티' 김호중이 입대를 연기한다. 높아진 인기에 연예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입영은 일단 미룬다는 입장이다. 김호중은 새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오는 6월 정규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이 올해로 30세인데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자 그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해 "현재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입대 연기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라고 김호중의 입대 연기 발표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며" 병역 기피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김호중은 1991년 10월 생으로, 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병무청에 따르면 만 29세 경우 내년까지 최대 4차례 추가 연기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입영 연기는 만 30세까지 가능하고 기간으로는 2년. 횟수로는 5회를 초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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