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LAD 무키 베츠, 현역 메이저리그 AL MVP 출신이 KBO 홍보

무키 베츠의 KBO 홍보 영상. /무키 베츠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 무키 베츠(27·LA 다저스 소속)가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직접 출연한 KBO 홍보 영상을 올려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무키 베츠는 2011년 보스턴에 5라운드 전체 172번으로 지명받아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에서 2014년에 데뷔해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 나간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다. 특히 2018년에는 보스턴 소속으로 32홈런 30도루를 달성해 전인미답의 '30-30클럽'에 가입했다. 그 해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MVP도 수상했다.작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하다 트레이드로 류현진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로 둥지를 옮겼다.

 

무키 베츠는 한국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개막한 5월 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0 KBO 리그 개막전 화이팅' , 'KBO가 돌아왔다. 우리 모두 시청하겠습니다'란 문구와 함께 KBO 홍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동영상 시작과 함께 한국을 '열정적이고, 트렌디하고, 화려하고, 엣지있고, 풍성한' 곳으로 알렸다. 이어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을 '세계적인 유격수', 같은 팀의 이정후를 '전설이 되고 있는' 선수, KT 위즈의 강백호를 '20살의 야구 천재'로 치켜 세웠다. 이어 배트플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를 '빠던 왕'으로, SK 와이번스의 최정을 '위대한 3루수'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를 '지배적인 포수'로 수식하며 리그 대표 선수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무키 베츠는 직접 한국 특유의 '화이팅' 구호를 외치며 양손에 손가락 하트 구호를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한편 KT 위즈 팬이라고 추정되는 'peter'라는 유저는 '나는 위즈의 팬이다. 수원으로 와 야구를 같이 하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1008유저는 'LA 다저스에서 너의 환상적인 활약을 기대한다. 건강히 지내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