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신보 발매를 앞둔 '특급 솔로 가수' 엑소 백현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금일(11일) 0시 백현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공개된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 영상 스케줄 포스터에는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백현이 작년 7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더불어 오는 12일부터는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담은 무드 샘플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공개된다. 이번 미니앨범은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백현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대중음악 웹진 'IZM'의 이홍현 음악평론가는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에 별점 5점 중 3점을 줬다. 이 평론가는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보컬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구실을 톡톡히 한다. 부드러운 리듬감과 세밀한 완급조절, 디테일한 감정선 등 모두 예전보다 발전했다'며 평한 바 있어 두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백현의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City Lights'의 상업적 성적은 앨범의 비평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음반판매량은 50만 장을 돌파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6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5월 25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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