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약국 공적 마스크 공급 조기 정착을 위한 인력지원
광양시가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지역 마스크 판매 약국 중 1인 약국 등 인력이 부족한 약국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스크 5부 제의 조기 정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고 구매자의 주민등록 확인과 전산입력, 시민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돕고 있으며, 10일부터는 31보병사단 광양대대에서도 병력 지원을 받게 된다.
공적 마스크 구매 대상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만 구입 가능하며, 직장인 등 주 중에 구입하지 못한 시민은 토, 일요일 당번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약국은 판매시간을 평일 오후 1시부터 동시에 시작하고, 약국 간에 구매자 확인 시스템을 공유하여 중복 구매를 예방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약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행정기관과 군부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 시스템이 조기 정착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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