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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6대 광역시 중 아파트 중위가격 가장 높은 곳 '대전'

올 2월 6대 광역시에서 아파트 중위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으로 나타났다.

 

4일 경제만랩에 따르면 작년 2월 6대 광역시 아파트 중위가격은 2억4187만원에서 올 2월에는 2억4817만원으로 1년간 2.60% 상승했다.

 

그 가운데 대전 아파트 중위가격은 1년간 25.38% 올라 6대 광역시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해 2월, 대전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2억1949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올 2월에는 2억751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KB부동산이 통계를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최초로 대전이 6대 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해 2월 부산의 경우 올해 2월 2억6494만원으로 대전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는 지난해 2월 2억5776만원 수준에서 올 2월에는 2억 5952만원으로 0.68% 상승하는데 그쳤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도룡SK뷰' 전용 84.9㎡의 경우 지난해 3월 8억25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10억1000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올 2월에는 10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렇게 대전 아파트 가격 상승에도 4월15일 총선 전까지 추가 부동산 규제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다. 정부가 최근에 내놓은 2·20 부동산 대책에 대전을 규제하지 않은 상태에 또다시 규제카드를 꺼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대전의 경우 비규제지역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있어 조정대상지역으로 조건이 충족되지만 규제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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