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한국거래소, '2019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장석산 에이원상사 대표이사, 박기환 로체시스템즈 대표이사, 조효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로체시스템즈, 우수상에 쎄트렉아이과 에원상사를 뽑아 시상했다.

이 세 곳은 경영진이 환위험관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별한 내부지침을 마련하고 인력상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 등이 수상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혔다.

2009년 처음 시작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은 매년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율의 변동과 예측에 대한 어려움은 모든 수출입기업의 고민거리인 만큼 시상식을 통해 업계 전반에 환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자는 취지다.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 거래 실적, 환위험 관리체계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달러선물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통화선물 제도를 활용한 기업의 위험관리 수준은 다소 부족했다"며 "우수기업 시상을 통한 홍보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 관련 세미나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며 "통화선물시장의 투자 저변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